[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남양유업은 22일 서울 강남구 소재 본사 2층에서 취약계층 임산부를 대상으로 ‘친환경 곡물 찜질팩 만들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하나로 열린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22년 ‘이른둥이 키트 만들기’와 동일하게 네이버 해피빈, 사단법인 체인지메이커와 협업으로 이루어졌다.
친환경 곡물 찜질팩은 전자파가 발생하지 않아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고, 가볍고 편안한 소재를 사용해 배나 눈 등 다용도로 활용해 안구건조증이나 불면증 해소에 도움이 된다.
남양유업 임직원 30명이 제작에 참여한 이번 봉사활동은 총 300만원 상당의 찜질팩(100개)을 비롯해 ‘맛있는 두유 GT 검은콩’ 등 100만원 상당의 대표 제품도 함께 전달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취약계층 임산부들의 건강 관리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모든 엄마를 응원하고 지원할 수 있는 캠페인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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