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금호건설은 강원 춘천 만천리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엔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하는 공사로 춘천시 동면 만천리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1303억원이다. 2만864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8개 동 규모의 아파트 543가구를 짓는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교육 환경이 우수한 입지와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바탕으로 소비자의 만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아파트를 공급하겠다"며 "뛰어난 기술력을 바탕으로 안전·성실시공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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