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7.18 09:39 ㅣ 수정 : 2023.07.18 09:39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초대,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 제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갤럭시 언팩’ 직후 글로벌 주요 도시에 신제품과 혁신 기술을 소개하는 체험 공간을 운영한다.
삼성전자는 오는 26일 서울을 비롯해 부산, 미국 뉴욕, 프랑스 파리, 독일 베를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태국 방콕 등 전 세계 6개국 7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Galaxy Experience Space)’를 26일(현지시간)부터 순차적으로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과 다른 세상(flip side)’으로 소비자를 초대한다는 의미의 ‘Join the flip side’를 주제로 꾸며진다. 기존의 한계를 넘어서는 개방성과 포용성을 토대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갤럭시 오픈 마켓’이라는 테마로 구성된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는 쇼핑몰 콘셉트다.
방문객들은 △최신 갤럭시 기기 체험 △기기간 연결을 통한 갤럭시 생태계 체험 △삼성페이 체험 등 다양한 공간을 통해 새로운 갤럭시 제품이 일상을 어떻게 변화시킬 수 있는지 경험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서울 성수동’과 ‘부산 광안리’에 체험공간(국내명: 갤럭시 스튜디오)이 운영될 예정이다.
최승은 삼성전자 MX사업부 마케팅팀장 부사장은 “갤럭시 체험 공간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이 갤럭시 생태계가 실현할 모든 것을 몰입감이 우수한 환경에서 경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혁신이 어떻게 일상을 더 나은 방향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나타낸 공간에서 흥미로운 개인 맞춤형 방식으로 새로운 갤럭시를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