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상생금융 확산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보험사 현장 방문(11시)
- 2022년 사업보고서 점검 결과 및 공시설명회 실시 안내(정오)
- 금융당국과 전금융권이 합심하여 신종 보이스피싱 사기수법에 적극 대처해 나가겠습니다(정오)
■ 눈에 띄는 경제 외신
- 지난 11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미국 법원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액티비전 블리자드 인수를 중단시켜달라는 미 연방거래위원회(FTC)의 가처분 요청을 기각했다며, 이에 대해 샌프란시스코 연방 법원 재클린 스콧 콜리 판사는 FTC가 특정 산업에서 수직적 합병이 경쟁을 상당히 줄일 수 있다는 주장을 우세하게 할 가능성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 12일(현지시간) 비즈니스인사이더(BI)에 따르면 JP모건의 마르코 콜라노비치 수석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올해 주식시장이 완전한 FOMO(포모, 자신만 뒤처지거나 소외되는 것 같은 두려움) 영역에 진입했다며, 올해 미국 주식시장이 기술부문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과대 평가돼 있어서 4분기나 내년 1분기에 미국 경제 침체가 닥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 지난 11일(현지시간) 배런스에 따르면 경제학자 존 메이너드 케인스는 자상거래업체 아마존 세일 기간인 '아마존 프라임데이'를 통해 소비자들의 지출에 대해 더 잘 알 수 있어서 연준에도 유용한 단서가 될 것이라며, 만일 아마존 프라임데이 매출이 증가하면 연준의 금리 2회 인상 가능성이 커지고 매출이 둔화하면 금리 인상 속도도 둔화할 것으로 예상했다.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발표한 코로나19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1주간 총 15만9739명이 확진돼, 누적 확진자수는 3241만5857명이다. 일평균으로는 2만2819명으로, 1주 전(1만7792명)과 비교해 5028명 늘었다.
지난달 5일에 5~11세 소아가 맞을 수 있는 BA.4·5 기반 코로나19 2가 백신이 도입(약 100만3000회분)됐다. 이에 따라 지난 3일부터 5~11세도 2가백신으로 기초접종을 하고 있다. 이 BA.4·5 기반 백신 접종횟수는 2회에서 1회로 줄여 맞는다.
현재 코로나가 1만∼2만명 사이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바이러스 변이 검출률을 보면 △XBB.1.5 10.3% △XBB.1.9.1 24.5% △XBB.1.9.2 21.6% △XBB.1.16 20.8% △XBB.2.3 14.1%다. XBB 계통 변이는 5.2%며, 이 외에 기타 변이 검출률은 3.5%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엠폭스(원숭이두창)에 대한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해제했지만, 우리 정부는 엠폭스 확진자가 이어지자 현재 위기경보 '주의' 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국내 엠폭스 확진자는 지난 12일 1명 늘어 누적 120명이 됐다.
당국은 지난 5월 8일부터 엠폭스 고위험군 대상으로 예방접종 중이며, 4주 경과한 지난달 5일부터 2차 접종에 들어갔다. 엠폭스 백신 1차 접종자는 지난 9일 기준 5216명이고, 2차 접종자는 1656명이다. 정부는 엠폭스 백신 2만도즈를 추가 도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