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팔도는 13일부터 시식 이벤트인 '팔도비빔면 푸드트럭'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달 성황리에 마친 대학교 순회 행사에 이은 두 번째 시식 이벤트다.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사연을 받아 장애학생 체육부, 학력인증센터, 특수학교 등 10곳을 운영 장소로 선정했다.
팔도는 공식 사회공헌활동으로 푸드트럭 정기 운영도 검토한다.
또 여름휴가를 맞은 일반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달과 8월에 각 1회씩 강원도 정선 '하이원리조트'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한다. 리조트 내 체험존을 설치해 비빔면 뿐만 아니라 팔도의 다양한 제품을 접할 수 있다.
팔도 관계자는 "팔도비빔면은 40여년간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국내 1위 비빔면"이라며 "많은 사랑을 주신 소비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준비한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께 행복한 추억으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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