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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장마철 맞아 세탁용품 매출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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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3.07.07 10:58 ㅣ 수정 : 2023.07.07 10:58

섬유항균제 매출 전년비 17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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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신 섬유 항균제 [사진=애경산업]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애경산업은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기 전∙후 기간인 지난달 19일부터 7월 2일까지 2주간 ‘랩신 섬유 항균제’의 매출이 애경본사직영몰(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기준 전년 동기 대비 약 170% 상승했다고 7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랩신 섬유 항균제의 매출 상승 요인으로 장마철 눅눅한 습기로 인해 세균 번식이 쉬워진 빨래의 꿉꿉한 냄새가 지속되면서 냄새 고민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밖에도 눅눅한 실내 환경에서도 섬유에 향기를 더해 상쾌한 세탁을 도와주는 실내 건조 기능의 세탁용품 매출도 증가했다. 

 

애경산업의 섬유유연제 브랜드인 ‘르샤트라’와 ‘허브마리1848’의 실내 건조 섬유유연제와 드라이시트의 매출은 애경본사직영몰 기준으로 동일 기간 동안 약 97% 증가했다.

 

애경산업 관계자에 다르면 “장마철이면 빨래의 꿉꿉한 냄새를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아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 소비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며 “섬유 항균제, 섬유유연제 외에도 실내건조 기능의 랩신 항균 세탁세제 역시 동일 기간 매출이 상승하며 장마에 대응하는 소비자들의 구매 형태가 두드러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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