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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공사, 강일·세곡 등 국민임대 1117가구 입주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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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도원 기자
입력 : 2023.06.23 15:08 ㅣ 수정 : 2023.06.25 09:17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내달 3~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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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택도시공사 전경 [사진=SH공사]

[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국민임대주택 1117세대의 입주자와 예비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강일·세곡지구 등 21개 지구와 고덕강일지구 13단지·위례포레샤인 등 10개 단지의 입주자 퇴거, 계약 취소 등이 발생한 잔여공가 입주자 184세대와 예비 입주자 933세대가 모집 대상이다.

 

모집분의 면적별 평균 보증금과 임대료는 △전용 39㎡ 이하 보증금 3000만원·임대료 24만원 △49㎡ 이하 보증금 5200만원·임대료 33만원 △59㎡ 이하 보증금 5900만원·임대료 37만원 △79㎡ 보증금 1억2800만원·임대료 52만원이다.

 

입주자모집 공고일인 오는 23일 기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 구성원으로서 소득이 가구당 도시근로자 평균의 70% 이하, 세대 총자산은 3억6100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은 3683만원 이하여야 한다. 상계장암지구는 거주지 조건을 별도 적용한다.

 

 

선순위 대상자 인터넷 청약 접수기간은 다음달 3∼6일이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청약자를 위해 내달 4∼6일 본사 2층 대강당에서 방문접수도 한다.

 

서류심사 대상자는 8월 4일, 당첨자는 12월 15일 발표하며 입주는 2024년 1월 이후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개별 공지한다.

 

단지 배치도와 평면도 등을 담은 전자 팸플릿과 자세한 신청 일정, 인터넷 청약 방법 등은 SH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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