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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EF & DIF 2023

방위사업 정보 한 자리에…다양한 부대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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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경 안보전문기자
입력 : 2023.06.22 17:37 ㅣ 수정 : 2023.06.22 17:37

방위력개선사업 설명회, 국내 전력운영사업 계약 설명회, 절충교역 제도 설명회 등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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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KCEF & DIF 2023)’ 포스터. [자료=방위사업청]

 

[뉴스투데이=김한경 기자]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에서는 기업의 방위사업 참여를 독려하고자 각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설명회를 ‘2023 방위산업 부품·장비대전 및 첨단국방산업전(KCEF & DIF 2023)’에서 부대행사로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방사청과 대전시 주최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방위력개선사업 설명회, 국내 전력운영사업 계약 설명회, 절충교역 제도 설명회 등이 계획돼 있다.

 

28일과 29일 양일간 방사청의 대표적인 방위력개선사업을 설명하는 ‘방위력개선사업 설명회’에서는 ‘K9자주포 2차 성능개량’, ‘화생방보호의-Ⅱ’ 등 금년 7월부터 2025년까지 사업공고 예정인 방위력개선사업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28일 오후에는 일반장비, 피복, 급식, 시설 등을 확보하는 전력운영사업과 관련해 ‘국내 전력운영사업 계약 설명회’를 개최한다. 전력운영사업 계약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장으로서, 정보 부족으로 참여가 어려웠던 우수한 방산 및 민간업체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전력운영사업 계약 관련 추가적인 문의 사항이 있을 경우 전시회 기간 내내 상시 운영하는 ‘국내 전력운영사업계약 상담 부스’를 통해 필요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29일 오전에는 우수 기술과 품목을 보유한 중소기업의 절충교역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절충교역 제도 설명회’를 마련한다. 절충교역 예상사업과 협상방안 작성방법 등을 설명하고, 국제공동 연구개발 등 통합 절충교역 내용에 관한 홍보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전 신청한 중소기업에게는 1:1 맞춤형 절충교역 컨설팅도 제공한다.

 

부대행사와 관련한 세부정보는 전시회 홈페이지를 통해 더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으며,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사전등록 시 행사 기간 동안 편리하게 입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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