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두레이, '두레이' 국정원 보안성 검토 통과…'도로교통공단 업무망’에 공급

강륜주 기자 입력 : 2023.06.15 10:50 ㅣ 수정 : 2023.06.15 10:50

프로젝트 통해 업무별 현황 실시간 파악 및 공유, 업무 이력 관리 가능… 메신저·화상회의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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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두레이가 도로교통공단의 업무망에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Dooray!)’를 공급한다 [사진=NHN]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엔에이치엔 두레이(NHN Dooray! 이하 NHN두레이)가 공공기관의 신속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을 돕는다.

 

NHN두레이는 15일 공공기관 업무망(내부망)에 두레이를 공급하는 건과 관련해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통과한 후 도로교통공단 업무망에 올인원 협업툴 ‘두레이!(Dooray!)’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NHN두레이는 도로교통공단 내 정보통신(IT)인프라를 관리하고 유지보수를 책임지는 전산실 업무망에 두레이를 제공해 전산실이 IT(정보기술) 유지보수 업체와 효율적으로 협업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민간기업의 IT조직은 내부적으로 업무를 진행하거나 협력사와 협업할 때 협업툴을 통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업무 이력 등을 공유 및 관리한다.

 

이에 비해 공공기관은 보안 규정 상 업무망에서 구축형 메일 솔루션 및 전화로만 협업을 진행해야 하는 제약이 따랐다.

 

도로교통공단 전산실은 업무망에 두레이를 도입하면서 공공기관이 겪는 각종 소통 문제들을 해소할 수 있게 됐다.

 

솔루션 개발, 유지보수 등 다양한 업무들을 각기 다른 프로젝트로 등록해 협력사와 실시간 업무 현황을 파악하고 공유할 수 있으며 프로젝트를 통해 모든 진행 이력을 관리하고 정리해 향후 유사 업무 진행 때 공수와 시간을 절감하는 업무 효율성을 끌어올릴 수 있다.

 

나아가 두레이에서 제공하는 메신저를 통해 신속하게 소통할 수 있고 화상회의를 통해 파워포인트(PPT), 한글 등 문서 파일을 띄워 함께 검토하며 회의를 진행하는 등 유연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환경을 만들었다.

 

궁극적으로 도로교통공단 내 전산 관련 문제가 발생하면 전산실이 IT유지보수 업체와 신속하게 소통해 빠르게 해결할 수 있다. 또한 같은 문제가 발생하면 업무 이력 조회를 통해 효율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NHN두레이는 지난 5월 공공기관 업무망에 두레이를 제공하는 건과 관련해 국정원 보안성 검토를 통과한 이후 이를 기반으로 업무망에 협업툴 도입을 희망하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영업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관수 기준 공공 협업툴 시장 1위 지위를 공고히 할 방침이다.

 

백창열 NHN두레이 대표는 "국정원 보안성 검토가 끝난 후 업무망에서 제한된 방식으로 업무를 수행하던 공공기관 문의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며 "국내 많은 공공기관이 업무망에 두레이를 도입해 신속하고 쾌적한 업무 환경에서 소통하고 협업하며 효율적으로 국책을 수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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