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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국내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더 새롭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변화하는 브랜드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LG전자는 12일 조주완 사장이 동참하는 ‘라이프스굿(Life’s Good)’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Life’s Good’은 LG전자의 브랜드 슬로건으로 제품, 서비스 등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온전히 즐기는 ‘좋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번 행사는 LG전자 임직원들이 브랜드 슬로건인 라이프스굿의 의미와 브랜드 핵심가치를 직접 경험하는 동시에 자발적 확산을 독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12일 여의도 LG트윈타워를 시작으로 △마곡 사이언스파크 △서초R&D캠퍼스 △창원 스마트파크 등 11개 사업장에서 이달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브랜드 슬로건과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를 안팎에 적용한 라이프스굿 트럭이 브랜드 굿즈(Goods)를 싣고 각 사업장을 차례대로 돌아다닌다.
라이프스굿 트럭에서는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신규 비주얼 아이덴티티 소개 영상을 송출하고 브랜드 슬로건이 새겨진 캔커피와 스티커를 지급한다. 또 디지털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에게는 △비치타월 △캠핑용품 △우산 등의 브랜드 굿즈를 선물한다.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행사 첫날에는 CEO 조주완 사장이 직접 참여해 임직원들에게 브랜드 굿즈를 전달하고 직원들과 인증사을 함께 찍는 등 시간을 보냈다.
조주완 사장은 “여러분이 LG전자의 첫 번째 고객”이라며 “우리가 브랜드의 전도사가 돼 고객들에게 Life's Good이라는 경험을 선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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