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어린이날을 기념해 직원과 사업장 곳곳에서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경험과 추억 만들기에 나섰다.
LG전자는 4일 서울 강동구 대한사회복지회 ‘암사재활원’에 거주하는 장애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오늘은 어린이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애 아동·청소년 38명과 참여를 희망한 LG전자 직원과 ‘ESG 대학생 아카데미’ 구성원 등 총 80여명은 내에서 다양한 운동회 게임들을 즐겼다.
게임은 장애 아동·청소년들 신체활동과 긍정적인 자아형성을 돕고 이들의 눈높이에 맞추기 위해 △골프공 굴리기 △신발 던지기 △2인3각 달리기 △훌라후프 통과하기 △빙고게임 등 간단한 신체활동으로 구성됐다.
창원 LG 스마트파크는 어린이날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가족들을 위한 놀이공원으로 탈바꿈했다.
어린이날 당일 아이들을 위한 각종 놀이기구를 배치한 LG 스마트파크에 근무하는 LG전자 및 협력사 직원과 가족 6000여명을 초청해 △음식 만들기 △블록 조립 △마술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선뵐 예정이다.
이 밖에도 마곡 LG 사이언스파크 및 LG전자 서초R&D캠퍼스는 이달 중 가족 초청 행사를 개최하고 해당 사업장에 근무하는 임직원 자녀를 위한 놀이공간과 다양한 가족동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평택 LG전자 생산기술원에서는 임직원들의 사연을 접수한 후 추첨을 통해 가족 동반 글램핑 프로그램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