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고객들이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미아점 주변에 설치된 '서울 빛초롱' 전시 작품 앞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서울관광재단과 함께 현대백화점 미아점에서 오는 5월14일까지 '다시 만나요, 빛초롱'을 주제로 협업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매년 겨울시즌 서울 광화문에서 진행하는 서울 빛초롱 축제를 보다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작품들이 현대백화점 미아점 주변으로 설치된다. '비밀의 문', '복토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토끼', '모자장수', '달무리' 등 빛초롱 축제 유명 작품인 한지등을 비롯해 LED 조명을 활용한 토끼 모양의 조형물 등 30점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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