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모도원 기자] 이번주 분양시장은 전주 보다 물량이 증가하는 등 올해 들어 주중 분양물량 가운데 가장 많은 물량이 쏟아져 나온다.
15일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4월 셋째 주에는 전국 15곳에서 5450가구(공공지원 민간임대·민간임대·오피스텔 포함, 행복주택 제외)가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 등 4곳에서 문을 열며 당첨자 발표는 'e편한세상 봉선 셀레스티지' 등 3곳, 정당 계약은 6곳에서 진행한다.
21일, 효성중공업은 충북 청주시 청주테크노폴리스 S2블록에 분양하는 ‘해링턴 플레이스 테크노폴리스’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2층∼지상 47층, 5개 동, 전용면적 84·94㎡ 아파트 602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130실, 근린생활시설 67실 등으로 조성된다.
리얼투데이 관계자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차례 연속 동결이 결정되면서 사실상 금리인상이 마무리됐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며 "이로써 부동산 시장에 큰 변수로 작용했던 금리인상 공포가 사그라들며 시장 분위기가 반전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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