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도미노피자는 최근 강원도 강릉지역에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피자를 전달했다고 14일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의 임시대피소가 마련된 아이스아레나에 피자 제조 시설이 탑재된 파티카를 통해 피자 100판을 전달했다.
200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출동! 파티카'는 피자 제조 시설이 마련된 차량으로 코로나 시기 선별 진료소, 울산 화재 진압에 나선 소방서 등 질병 및 재해 발생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피자를 통한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이번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많은 시민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피자를 전달했다"며 "신속하게 피해 복구가 이뤄져 이재민 모두가 가정으로 무사히 돌아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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