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백화점 잠실 롯데월드몰에 340평 규모의 초대형 플래그십 스토어 ‘노티드 월드’가 오는 31일 문을 연다.
‘노티드 월드’에서만 만날 수 있는 ‘컵케이크’와 40여종의 인기 굿즈를 한 자리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은 ‘레인보우 바닐라’, ‘민트 초코’, ‘피스타치오 체리’ 등 총 8가지의 ‘컵케이크’로 이번 잠실 플래그십 스토어만을 위해 특별히 개발한 시그니처 메뉴다. 또 ‘우유생크림’, ‘클래식 바닐라’, ‘얼그레이’와 같은 베스트셀러 도넛을 비롯해 커피 및 음료 등 70여종의 다양한 F&B 메뉴를 선보이고, 롯데월드타워 일러스트가 그려진 ‘노티드 월드’ 전용 포장 패키지를 준비해 플래그십 스토어만의 특별함을 더했다.
그 외에도 인형, 텀블러,쿠션 등 ‘노티드’의 시그니처 캐릭터들을 활용한 40여종의 굿즈들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오픈을 기념해‘스마일 기프트 세트’, ‘리미티드 리유저블컵’, ‘3000원 금액 할인 쿠폰’ 등을 증정하는‘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340평 전체를 자연과 아트가 결합된 인스타그래머블한 공간으로 조성해 인증샷 욕구를 자극한다. 입구에 들어가기 전부터 6m 높이의 대형 스크린에서는 ‘노티드’의 콘셉트와 세계관을 담은 3D 영상이 고객들을 맞이한다. 또 내부에 들어서면 전면 유리창을 통해 석촌호수의 절경을 즐길 수 있으며, 매장 곳곳에는 ‘서수현’, ‘글로리홀’, ‘초곡리’ 등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함께 ‘노티드’를 상징하는 ‘슈가 베어’, ‘스마일’, ‘크림’을 주제로 콜라보한 조형물들을 설치해 매장 전체를 포토존으로 만들었다.
특히 6층에는 100평 규모의 팝업 전용 공간으로 조성됐다. 오픈과 함께 선보이는 첫번째 콘텐츠는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만의 단독 메뉴인 ‘컵케이크’를 테마로 한 전시로, 향후 국내외 브랜드 및 아티스트들과 콜라보한 이색 콘텐츠들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노티드’와 협력해 이색 F&B 콘텐츠를 더욱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9월 ‘노티드’의 운영사인 ‘GFFG(Good Food For Good)’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롯데백화점만을 위한 메뉴 및 콘텐츠 개발에 힘쓰고 있다.
이번 ‘노티드월드’ 오픈에 이어 오는 5월 잠실점에는 ‘Bakery Blair(베이커리 블레어)’와 콜라보한 이색 팝업도 선보일 계획이다. ‘베이커리 블레어’는 ‘GFFG’가 잠실 송리단길에 새롭게 런칭한 베이커리 전문점으로SNS를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잠실점 팝업도 큰 화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길옥균 델리&스낵(Deli&Snack)팀장은 “‘지난해 8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준비하며 프리뷰 형식으로 진행했던 잠실 팝업도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노티드 월드’ 플래그십 스토어 역시 큰 호응이 예상된다”며 “특히, 5층과 6층이 연결된 복층 구조를 최대한 활용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1년 이상의 기간 동안 200여 차례의 미팅을 진행하며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