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청호나이스 임직원들이 플로깅에 동참해 환경보호활동을 실천했다.
23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한강사업본부가 지난 22일 반포한강공원에서 진행한 ‘다 같이 줍자 한강 한 바퀴’ 플로깅 행사에 자사 임직원들이 참여했다.
플로깅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plocka upp)와 ‘조깅하다’(jogga)라는 뜻의 합성어로 스웨덴에서 시작된 활동이다. 조깅이나 산책 등을 하면서 쓰레기를 수거해 건강과 환경을 동시에 지킬 수 있는 활동이다.
청호나이스 임직원 40여명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 동안 반포한강공원 일대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등의 플로깅 활동을 실시했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환경을 지키는 동시에 임직원들의 건강도 챙기기 위해 이번 플로깅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한 환경보호 문화 확산과 사회적 책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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