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구 이월드 내 비행기 조형물 설치
[뉴스투데이=강륜주 기자] 티웨이항공은 대구 이월드 내 비행기 조형물을 설치해 봄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20일 대구 달서구에 위치한 이월드 내에 83타워 4층 광장에 가로 5m, 세로 3.6m 크기의 티웨이항공 비행기 조형물을 설치해 5월 31일까지 내방객을 맞이한다고 밝혔다.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12월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 ‘2022 서울 빛초롱’ 축제에 참여해 광장으로 내려앉는 3개의 비행기 조형물을 통해 지역 관광업 활성화에 대한 희망을 담아 시민들과 만났다.
대구공항을 지방 주요 거점 공항으로 삼아 활발하게 노선을 운영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지역민의 하늘길 확대와 지역 관광업계 회복에 대한 염원을 비행기 조형물에 담았다.
이월드는 다음달 9일까지 ‘2023 이월드 블라썸 피크닉’을 진행한다. 전국 3대 벚꽃명소로 꼽히는 이월드에서 벚꽃을 비롯한 다양한 봄꽃을 감상하며 놀이기구와 불꽃쇼까지 다양한 즐길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다. 이는 행사기간에 맞춰 티웨이 비행기 조형물을 전시해 더 많은 방문객과 만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티웨이항공은 비행기 인증 사진을 찍어 개인 인스타그램에 게시물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대구발 국제선 항공권 2매(2명)와 커피 기프티콘 1매(10명)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는 6월 2일 티웨이항공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화려한 봄꽃과 즐길 거리가 풍성한 이월드에 방문해 여행의 설렘도 느끼고 SNS 이벤트에도 참여해 볼 것을 추천한다”며 “노선을 계속해서 늘려 지역민의 편리한 해외여행과 외국인 관광객 유입을 통한 지역 관광업계 활성화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