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황수분 기자] 청호나이스가 창립 30주년을 맞아, 일상 속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실천을 위한 임직원 ‘마음존중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

14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회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마음이 시키는 대로 참여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무엇보다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환경보호 실천을 하도록 3가지 미션인 △플로깅 △제로웨이스트 △워킹챌린지가 제공되며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실천한 뒤, 별도 제작된 캠페인 사이트를 통해 인증하는 활동이다. 

실천 인증 시 건당 1000원이 기부금으로 적립되며, 일정금액이 모이면 어려운 이웃의 주거환경 개선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제고하고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공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ESG 실천을 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