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항공기 제조업체 보잉이 동체 부품에 대한 추가 분석을 진행 중이라고 통보한 후 787드림라이너의 인도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며, 항공청이 해당 문제가 해결됐다는 사실을 만족할 때까지 인도는 재개되지 않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 지난 23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로트피 카루이 골드만삭스 전략가는 연준이 2024년 1분기에 금리를 인하할지 여부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지만 올해는 금리 인하에 나서지 않을 것으로 '노 피벗(No pivot)'을 강조했다며, 향후 연준의 추가적인 긴축 위험에 직면할 수 있는 '노 랜딩(무착륙)' 시나리오와 반대로 '연착륙'을 경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지난 23일(현지시간) 폭스비즈니스에 따르면 미국 비영리단체이자 기업 윤리 감시 기관인 국가법률정책센터(NLPC)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를 통해 주주들에게 연례 주주총회에서 고어 전 부통령에 대해 반대표를 던질 것을 촉구했다며, 애플 주주들이 미국 전 부통령인 앨 고어를 이사회에서 해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 주요 경제부처 일정
[기획재정부]
- 최상대 2차관, 공공기관운영위원회(오전 10시30분, 비공개)
- 국가통계포털(KOSIS) 개편 서비스 알림(오전)
- 2023년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등록 개시(오후)
- '23년 세계은행(WB) 초급(JPO) 및 중견(MC) 전문가 선발 및 화상설명회 개최(오후)
- 2022년 경지면적조사 결과(오전)
[금융위원회]
- 김소영 금융위 부위원장, 정무위 법안소위(10시, 국회)
[한국은행]
- 중국 리오프닝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정오)
- 로봇 도입이 산업재해와 근로자의 건강에 미치는 영향(정오)
- 2023년 1월중 거주자 외화예금 동향(정오)
- 2023년 3월 통화안정증권 발행 계획(배포시)
[금융감독원]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은행산업 경쟁촉진 및 금융소비자 편익제고를 위한 현장방문(11시, 판교 카카오뱅크)
- 23.1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6시)
-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은행산업 경쟁촉진과 금융소비자 편익 제고」를 위한 현장방문 실시 - 인터넷전문은행 및 주요 핀테크 기업의 혁신상품 서비스 사례 발표 청취 - (11시)
- 2022년 IPO 시장동향 분석(정오)
- 금융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분쟁발생시 참고할 수 있는 유익한 민원·분쟁정보를 지속 공개하겠습니다. (정오)
-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범금융권 TF 출범(14시30분)
- 2023년도 제58회 공인회계사 제1차 시험 응시 결과(배포시)
■ 코로나19 현황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1만55명이 늘어 누적 3048만9666명을 기록했다.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181명이고, 사망자는 11명 증가해 총 3만3940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26일부터 일요일·공휴일에는 매일 오전 9시 30분에 공개하던 코로나19 통계를 발표하지 않는다. 2020년 1월 이후, 약 3년 1개월 만이다. 이는 지속되는 코로나 유행 안정화 상황과 공무원 등 일선 현장의 피로감을 고려한 조치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에 대응하도록 개발된 화이자의 만 5~11용 백신을 긴급사용승인했다. 이 백신은 메신저 리보핵산(mRNA)을 주성분으로 하는 2가 백신으로, 5~11세 소아 대상 추가접종 용도로 활용할 예정이다.
영유아(생후 만 6개월부터 4세) 대상 코로나 백신 접종은 지난 20일부터 본격 실시됐다. 지난 13일 당일접종을 시작한데 이어 지난달 사전 예약을 마친 영유아 대상이다. 접종에는 화이자가 사용되며, 3회 기초 접종을 8주(56일) 간격으로 맞는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지난해 7월 엠폭스(옛 명칭 원숭이두창)에 내린 국제공중보건비상사태(PHEIC) 선언을 유지했으며, 질병관리청은 지난 20일 엠폭스 위기 경보 수준을 주의 단계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