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새롭게 출시한 ‘갤럭시 S23 시리즈’를 마음껏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해 방문객을 맞이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서울 성수·홍대·연남 일대에 ‘갤럭시 스튜디오’를 개장하고 다음 달 26일까지(성수는 12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소비자들이 카메라, 게임, 커넥티비티 등 갤럭시 S23 시리즈의 다양한 매력을 힙하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꾸며졌다.

이국적인 네온사인 조명과 컬러레이저 등으로 연출된 공간에서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와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하면 인생사진을 얻을 수 있다.

새벽, 낮, 해질녘의 세 가지 무드로 감각적인 셀피를 촬영할 수 있는 포토 공간도 마련됐다.

또한 원신, 뉴스테이트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 생동감 넘치는 고사양 게임을 자유롭게 즐기며 갤럭시 S23 시리즈의 압도적인 게이밍 퍼포먼스 체험을 할 수 있다.

환경을 고려한 갤럭시의 지속가능 철학을 공유하는 ‘포더 플래닛(for the Planet)’ 스튜디오, 갤럭시 기기간 연결을 스마트하게 즐길 수 있는 ‘커넥티비티(Connectivity)’ 스튜디오 등도 있다.

특히 ‘갤럭시 스튜디오 성수’는 유명 아티스트,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이 돋보인다.

방문객들은 갤럭시 S23 울트라의 광각, 초광각, 망원렌즈를 모티프로 활용한 정성윤 작가의 작품 ‘이클립스(Eclipse)’, 한국 현대 미술의 거장 최정화 작가의 ‘코스모스(Cosmos)’ 등을 감상하고 갤럭시 S23 시리즈의 초고화질 카메라로 사진촬영도 가능하다. 

삼성전자는 “서울의 핫플레이스를 새로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갤럭시 체험의 장으로 탈바꿈시켰다”며 “동시에 지역 문화도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투어’ 콘셉트를 도입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