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태규 기자] CGV가 오뚜기와 함께 신메뉴 '순후추 팝콘'을 선보인다.
17일 CGV에 따르면 순후추 팝콘은 CGV의 '고소 팝콘'에 CGV와 오뚜기가 공동 기획한 알싸한 맛의 후추 시즈닝이 조화를 이뤄 강렬한 맛을 선사한다. 양사는 일상 생활 속 친근한 오뚜기의 제품을 극장 매점에서 새로운 메뉴로 재탄생시켜 고객들에게 신선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CGV는 순후추 팝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극장별 한정 수량으로 전용 패키지에 팝콘을 담아 제공할 예정이다.
순후추 팝콘 론칭을 기념한 라이브 방송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10시에 카카오 쇼핑라이브를 통해 친숙하면서도 생소한 순후추 팝콘의 생생한 맛 후기를 들어볼 수 있으며, 순후추 팝콘을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김수경 CGV F&B 사업팀장은 "CGV가 팝콘 맛집으로 소문난 만큼 다음엔 또 어떤 맛의 팝콘으로 놀라게 될지 기대하는 고객들이 많아 신메뉴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영화 외의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식품 업계와의 콜라보를 지속해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팝콘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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