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이디야커피는 하나카드와 손잡고 이디야 멤버스 회원에게 최적화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업자 표시 신용카드(PLCC) ‘이디야 하나카드 프리덤(Free+Dom)’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이디야 하나카드 Free+Dom’은 동종 업계에서 유일하게 실적 조건 없이 덤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으로 발급월부터 1년간 매월 5000원 상당의 이디야 멤버스 쿠폰을 실적 조건 없이 무상 제공한다.
또 이디야커피 매장 및 이디야 멤버스 앱(APP)에서 결제 시 하나원큐페이 결제 50%, 그 외 결제 20% 청구 할인 혜택을 월 한도 5000원 이내에서 실적 조건 없이 제공하며, 전월 실적 10만원 이상일 시 월 1만원 한도로 청구할인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고객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생활 업종 혜택도 담았다. 넷플릭스, 웨이브, 티빙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구독 30% 할인과 버스, 지하철, 택시 등 교통비 5%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이디야 하나카드 Free+Dom’은 이디야커피 마케팅본부 MZ세대 직원들이 카드 디자인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진행했다. 원두 모양 캐릭터 이미지가 각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는 ‘렌티큘러’ 카드와 폐플라스틱을 재활용한 친환경 소재 ‘프리덤(Freedom)’카드, 카드 표면에서 커피 향을 느낄 수 있는 카드 등 총 5가지 플레이트로 제작돼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이디야 하나카드 Free+Dom’은 9일부터 이디야커피와 하나카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30일 이전까지 발급하는 신규 고객 대상으로 연회비 1만5000원 전액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를 사랑해 주시는 이디야 멤버스 고객에게 더욱 유용한 서비스와 혜택을 제공하고자 전용 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의 협업을 통한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