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올해도 탑승객에 ‘왓챠’ 이용권 뿌린다

전소영 기자 입력 : 2023.01.05 13:54 ㅣ 수정 : 2023.01.05 13:54

탑승객 대상 ‘왓챠’ 프리미엄 이용권 10일 선착순 제공
OTT 플랫폼 확대로 왓챠 쿠폰 등록 해마다 증가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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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티웨이항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올해도 탑승객들을 위해 ‘왓챠’ 이용권 제공 서비스를 제공한다. 

 

티웨이항공은 5일 ‘왓챠(WATCHA)’와 제휴를 연장해 2023년에도 탑승객을 위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을 지속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기내 엔터테인먼트 강화 차원에서 기획된 서비스로 올해로 4년째 운영되고 있다.

 

대형 항공사들과는 다르게 티웨이항공은 기내 좌석의 모니터(AVOD)를 활용한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운영하지 않고 있다.

 

대신 합리적인 항공권 운임을 제공하는데, 콘텐츠 감상에 대한 고객들의 요구까지 만족시키고자 OTT 제휴라는 색다른 방식의 기내 엔터테인먼트를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왓챠 쿠폰은 올해 말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 및 모바일의 이벤트, 예약 조회, 구매 완료 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된다. 프리미엄 이용권 10일 쿠폰이 월별 선착순 5만장 발급받되는데 탑승자명과 예약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프리미엄 이용권은 최대 UHD 4K 화질로 4개 기기에서 동시에 재생할 수 있으며, 기기에 저장할 수 있는 영상 수도 100개까지 제공된다.

 

OTT 플랫폼의 발달과 개인 기기에 각자 원하는 콘텐츠를 저장해 기내에서 감상하는 승객들이 증가하면서 왓챠 쿠폰 등록률도 해마다 확대되는 분위기라는 게 티웨이항공의 설명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왓챠 제휴라는 색다른 방식의 기내 엔터테인먼트 서비스 제공이 연장되면서 더 많은 고객의 이용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외에도 티웨이항공 홈페이지를 통해 다양하고 풍성한 제휴 서비스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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