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합동 안전보건점검’ 실시로 겨울철 안전확보 만전 기해
“공항 내 작업 현장 살피며 겨울철 사고 예방”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티웨이항공이 겨울철 안전 확보 및 산업안전 위한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
티웨이항공은 16일 항공기 안전 운항을 위해 공항 현장에서 근무하는 노동자들의 안전 확보와 안전 저해요인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합동 안전보건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합동 안전보건점검은 산업안전보건법에 근거해 기업의 안전 관리와 도급사업에 대한 책임 강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티웨이항공도 협력업체와 함께 점검반을 꾸리고 적극적 안전보건 관리 차원에서 매 분기 정기적으로 점검을 시행 중이다.
특히 이번 4분기 합동 안전보건점검은 동절기 한파나 결빙에 따른 사고 예방을 우선 목표로 두고 지상 조업 현장에서의 안전 점검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주로 스텝 카(탑승용 계단차량) 결빙으로 인한 탑승객 및 근로자 미끄러짐 사고 예방 점검, 제·방빙 장비 점검, 제·방빙 장비 운용 시뮬레이션 및 착용 보호구 상태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 공항 내 티웨이항공과 협력업체 휴게 시설을 찾아 각 시설의 관리 상태 및 안전보건 표지 부착 여부도 점검했다.
인천공항과 김포공항에서는 점검을 마쳤으며 이달 내 대구, 청주, 광주, 김해공항에서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안전운항만큼 중요한 안전한 사업장을 위해 여러 차례 점검을 실시하는 등 적극적인 관리를 계속해 오고 있다”며 “위험 요소를 철저히 살피고 예방해 겨울철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