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멀리”…한화그룹, 이웃사랑성금 40억원 쾌척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한화그룹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 2023 나눔캠페인’에 성금 40억원을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성금 기탁에는 한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에너지스, 한화생명, 한화손해보험 등 주요 계열사가 참여했다.
한화그룹은 2003년부터 희망 나눔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 기탁된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주거·교육환경 개선, 사회복지 시설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지난 10월 창립 70주년 기념사에서 “70년 역사에 걸맞은 깊은 책임감으로 다 함께 살아갈 밝은 미래를 만드는데 앞장서야 한다”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는 경영활동을 주문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승연 회장의 ‘함께 멀리’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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