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인디게임 축제 ‘버닝비버’에 8000명 다녀가”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센터가 지난 16~18일 서울 가로수길 팝업 빌딩에서 진행한 인디게임&컬쳐 페스티벌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행사에 8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21일 스마일게이트에 따르면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행사는 인디게임 전시 부스 80개와 기획 전시 존, 굿즈 판매 존, 이벤트 존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들은 다양한 인디게임을 체험하고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풍성한 이벤트에 참여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500여명의 게임업계 관계자를 포함해 게임에 관심이 높은 관람객 8000여명이 버닝비버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개발사들도 “인디게임이 대중과 만날 수 있는 접점이 넓어진 것 같다”며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스마일게이트는 전했다.
버닝비버 2022 온라인 행사는 내년 1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스토브인디 등에 마련된 온라인 전시관에서 온라인에만 출품하는 70개 작품을 포함해 150여개 인디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이날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온라인 컨퍼런스 ‘비버콘’에서는 한영운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대표가 ‘인디게임 창작자와 함께 성장하는 플랫폼’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백민정 스마일게이트 퓨처랩 센터장은 “버닝비버 2022 오프라인 행사로 인디게임과 게임 개발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퓨처랩 재단을 필두로 게임 개발 생태계 발전과 창의, 창작, 창업 활동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