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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행복의 버거’ 캠페인,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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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입력 : 2022.11.28 11:03 ㅣ 수정 : 2022.11.28 11:03

10년간 25만개 이상 버거와 음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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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구성원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사진=맥도날드]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자원봉사자의 날(12월5일)을 맞아 ‘2022년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수여식에서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은 서울시가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이웃과 사회에 헌신한 자원봉사자와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활동 기간, 기여도, 사회적 파급 효과 등을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맥도날드는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는 구성원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서울시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2013년부터 시작된 맥도날드 사회공헌활동 ‘행복의 버거’는 각 지역의 매장에서 따뜻하고 신선하게 조리된 빅맥 등의 메뉴를 자원봉사자와 소방관, 군인, 어린이병원 환우, 환경미화원 등에게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맥도날드는 2013년부터 10년간 꾸준히 캠페인을 진행해 지금까지 25만개 이상의 행복의 버거를 전달했다. 올해는 지난 9월 태풍 ‘힌남노’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 지역의 복구 현장을 비롯해 8월 경기, 강원, 충남 지역 폭우 실종자 수색 현장, 3월과 6월 대규모 산불 피해 지역 등에 따스한 손길을 전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곳에서 애쓰는 우리 사회의 영웅들에게 행복의 버거 캠페인으로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복의 버거와 같은 작은 실천을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씩 변화할 수 있는 선한 영향력을 전파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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