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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이색 기내 서비스...'아시아나 호피 라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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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1.15 16:01 ㅣ 수정 : 2022.11.15 16:01

아시아나 호피 라거,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OZ541편...첫 제공
지난 7월, CU·OB맥주의 KBC와 협업해 출시...맥아 95%·홉 5%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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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020560)이 ‘아시아나 호피 라거(맥아 95%·홉 5% 사용)’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한다. [사진=아시아나항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아시아나항공(020560)이 ‘아시아나 호피 라거(맥아 95%·홉 5% 사용)’를 기내 서비스로 제공한다.

 

15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국제선 운항이 점진적으로 확대함에 따라, 기내에서도 해당 맥주를 맛보고 싶다는 고객들의 의견을 수용해 한시적으로 기내 제공을 결정했다.

 

아시아나 호피 라거는 이날 독일 프랑크푸르트로 가는 OZ541편을 시작으로 미주와 유럽, 대양주 노선 등 국제선 장거리 노선의 승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7월 편의점 CU와 OB맥주의 수제 맥주 제조 전문 브랜드인 코리아 브루어스 콜렉티브(KBC)와 협업해 아시아나 호피 라거를 선보였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출시 직후부터 여행을 그리워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고 기내 서비스를 원하는 의견이 많아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기내 서비스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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