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 부산발 국제선 하늘길 넓힌다…인기만점 일본노선 ‘주 14회’로 증편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제주항공이 부산발 국제선을 크게 늘려 부산지역 여행객들의 여행 편의를 개선한다.
제주항공은 오는 8일부터 부산~세부 노선을, 11일부터는 부산~치앙마이 노선을 재운항 한다고 2일 밝혔다.
또 오는 11일부터 주 7회(하루 1회) 일정으로 부산~치앙마이 노선의 운항도 다시 시작하며, 부산~다낭/괌 노선은 이미 지난달 30일부터 주 7회(하루 1회) 일정으로 재운항에 들어갔다.
특히 비자면제조치 시행으로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즈가하고 있는 도쿄(나리타)/오사카/후쿠오카 등의 일본 노선은 매일 2회씩 증편한다.
이 밖에 가족여행지로 선호도가 높은 베트남 다낭 노선은 수요가 가장 큰 오전 시간 출발편을 운항해 부산지역 여행객들의 여행 스케줄 구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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