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서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 공개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에너지 효율을 높인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공개한다.
LG전자는 2일 ‘2022 대한민국 에너지대전(Korea Energy Show)’에 참가해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킨 차별화된 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에너지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전시회다. 매년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에너지 등 에너지 관련 신제품과 최신 기술을 공개하고 있다.
이날부터 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LG전자는 270제곱미터(m2) 규모의 전시관을 구성한다. 주거, 업무, 상업 및 산업시설 등 다양한 공간에서 사용할 수 있는 공간맞춤형 공조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가득 채울 예정이다.
LG전자의 앞선 기술력을 기반으로 환경을 생각하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담아 푸른 정원 콘셉트로 조성된다.
이번 전시의 대표 제품은 차원이 다른 인공지능 기능이 탑재된 휘센 상업용 시스템에어컨 ‘멀티브이 아이(MultiV i)’다. 이 제품은 AI엔진을 통해 △AI 실내공간케어 △AI 에너지 맞춤제어 △AI 스마트케어 등 기능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3일 B2B 고객을 대상으로 공조솔루션 핵심기술과 에너지 고효율 신제품을 알리는 설명회도 계획 중이다. 전시기간 동안 현장 관람객이 전시관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해 퀴즈를 풀면 환경보호에 도움이 되는 리유저블 컵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이재성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부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혁신적인 공조 및 에너지 솔루션을 계속해서 선보이며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