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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 ‘12L 에어오븐’ 출시로 에어프라이어 라인업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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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영 기자
입력 : 2022.10.25 10:24 ㅣ 수정 : 2022.10.25 10:24

에어프라이어 누적 판매량 전년대비 184% 증가
라인업 강화 ·소비자 선택의 폭 동시 확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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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쿠전자가  ‘12L 에어오븐(모델명: CAFO-B1210TG)’을 출시해 에어프라이어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사진 = 쿠쿠전자]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쿠쿠전자가 주방 속 필수가전으로 자리 잡은 에어프라이어의 라인업을 강화했다.

 

쿠쿠전자는 25일  ‘12L 에어오븐(모델명: CAFO-B1210TG)’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14L의 기존 제품보다 용량을 줄이고 셰프스틱을 구성품에서 없애 가격 접근성을 향상시킴으로써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미디움 굽기에 최적인 조리 알고리즘이 자동 설정돼 별도의 온도 설정 없이 쉽고 간편하게 육즙과 풍미가 가득한 스테이크를 완성할 수 있는 내장된 고기 전용 특화 프로그램인 ‘스테이크 터치 레시피’ 기능이 내장됐다. 

 

또 47dB 저소음으로 기존 에어프라이어 대비 소음을 현저히 낮춰 늦은 시간에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쿠쿠전자는 지난 2020년 6월 자사의 첫 에어프라이어를 출시한 이후 용량과 디자인, 종류를 다변화해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쿠쿠전자의 에어프라이어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184% 늘었으며, 9월 한달 판매량도 전년 동월대비 101% 증가하는 등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였다.

 

쿠쿠전자 관계자는 “1인 가구부터 다인 가구까지 에어프라이어가 필수 주방가전으로 자리 잡은 후 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최근에는 스테이크, 그릴요리, 베이킹 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오븐형 제품이 인기로 프리미엄 모델부터 실용적인 일반 모델까지 에어오븐 라인업을 넓혀 소비자 수요를 맞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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