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합니다’…아시아나항공, 항공기에 손흥민·황희찬 등 이미지 래핑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축구 국가대표팀의 월드컵 선전을 기원하는 마음을 항공기에 담아 표현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7일 아시아나항공은 A350과 A321 항공기 동체에 손흥민, 황희찬, 황의조, 김민재, 김승규 등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선수들의 이미지를 래핑했다고 밝혔다.
이미지 크기는 A350 가로 17m·세로 8m, A321 가로 12m·세로 5m 규모다. 래핑 항공기들은 올해 1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국내선과 미주·유럽·동남아 등 국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멋지게 활약하고 있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과 높아진 대한민국 축구의 위상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공유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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