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캐릭터 제이릴라는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 더카트골프와 협업한 골프웨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제이릴라를 활용한 캐릭터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제이릴라는 알파벳 '제이(J)'와 고릴라를 뜻하는 '릴라'의 합성어다. 지난해 4월 공식 인스타그램과 신세계 야구단 SSG랜더스의 홈 개막전에 등장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화성에서 나고 자란 고릴라 제이릴라가 지구에 도착해 패션, 음악, 스포츠, 음식 등 다양한 분야의 지구인 친구들을 만나 활동한다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육성 중인 인기 캐릭터다.
제품은 패딩조끼, 셔츠, 팬츠, 스커트 등 20여 종이고 디자인 요소로 제이릴라 캐릭터를 이용했다.
신세계푸드는 23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7층에서 팝업스토어(임시매장)를 운영하며 골프웨어를 판매한다.
15∼16일에는 제이릴라가 팝업스토어에 나와 고객들과 사진촬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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