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팬 홀렸다”…컴투스, ‘서머너즈 워’로 뉴욕 코믹콘 참가
서머너즈 워 IP 기반 웹툰·코믹스 등 선봬
공식 굿즈 조기 매진…신작 ‘크로니클’ 체험 장사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컴투스는 대표 지식재산권(IP) ‘서머너즈 워’가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박람회 ‘뉴욕 코믹콘 2022’(이하 뉴욕 코믹콘)에서 글로벌 팬들과 활발히 교류했다고 12일 밝혔다.
컴투스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뉴욕 재비츠 센터에서 열린 뉴욕 코믹콘에 참가했다.
뉴욕 코믹콘은 해마다 수십만 명이 방문하는 세계 최대 엔터테인먼트 박람회다. 올해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화)으로 지난해와 비교해 30% 이상 많은 방문객 발길이 이어졌다.
컴투스 부스 역시 다양하게 구성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객이 지난해와 비교해 40% 이상 늘었다.
컴투스는 웹툰, 코믹스, 라이트 노벨 등 현지 시장에서 주목받기 시작한 장르부터 정통 메이저 장르까지 서머너즈 워 세계관에 기반한 콘텐츠를 대거 선보여 현장에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소환사 클리프·오르비아·키나의 피규어도 이번 코믹콘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현장 사전 주문·판매를 진행한 공식 굿즈 일부는 일찌감치 매진됐다.
또한 내달 북미 출시 예정인 크로니클과 컴투스홀딩스가 지난 8월 글로벌 출시한 역할수행게임(RPG) ‘워킹데드: 올스타즈’를 체험하려는 방문객이 장사진을 이루는 등 서머너즈 워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IP와 콘텐츠 밸류체인 기업을 기반으로 향후 게임을 넘어 코믹스·웹툰·라이트 노벨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 콘텐츠를 세계 시장에 소개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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