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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 ‘크로니클’, 발빠른 업데이트로 ‘겜심’ 훔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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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연 기자
입력 : 2022.10.07 18:10 ㅣ 수정 : 2023.04.07 17:58

12인 파티 던전·비밀 던전 등 협동 콘텐츠 추가
리자드맨 탐색 본부·제단의 축복 시스템 등 편의성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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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가 크로니클의 인기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한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사진=컴투스]

 

[뉴스투데이=이화연 기자] 컴투스가 소환형 역할수행게임(RPG)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이하 크로니클)의 장기흥행에 속도를 낸다.

 

컴투스는 크로니클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추가하고 편의성을 개선했다고 7일 밝혔다.

 

컴투스가 지난 8월 국내에 출시한 크로니클은 전세계 1억5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인기작 ‘서머너즈 워’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한 소환형 RPG다. 각양각색의 매력을 지닌 소환수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자신만의 조합으로 게임 내 다양한 콘텐츠를 공략하는 재미를 선사한다. 출시 직후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인기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12명이 협공할 수 있는 대형 파티 던전 ‘봉인: 폐허가 된 신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소환사들은 어둠이 지배해 폐허가 된 아르가스 신전에서 부활한 거신상을 상대로 전투를 펼치며 강렬한 협동 플레이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다. 거신상을 물리치면 보상으로 6성 레이드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다양한 신규 장비와 의상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유저간 긴밀한 협력을 요구하는 3인 협동 콘텐츠 ‘비밀 던전’도 추가됐다. 비밀 던전은 소환수가 모이는 신비한 마력의 섬인 세루리안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세 소환사가 함께 힘을 모아 비밀 던전을 공략하면 클리어한 콘텐츠에 따라 보상으로 불·물·바람 속성의 소환수 조각을 얻을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업데이트에 맞춰 게임 편의성도 개선했다. ‘리자드맨 탐색 본부’에서는 탐험대를 꾸려 원하는 재료 탐색에 파견할 수 있다. 이요아가 보유한 4·5성 소환수 중 희망하는 소환수의 재획득 가능성을 높여주는 ‘제단의 축복’ 시스템도 추가됐다. 보다 편하게 룬을 세팅·교체할 수 있는 ‘룬 프리셋’ 기능도 업데이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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