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 커플 세트 등 딜리버리 세트 메뉴 5종 출시
[뉴스투데이=장원수 기자]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딜리버리 메뉴를 확장했다.
아웃백은 지난 4일 딜리버리 세트 메뉴 5종을 선보이고 딜리버리 서비스가 가능한 전국 100개 매장에서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메뉴는 크게 커플 세트 2종, 패밀리 세트 2종, 홈파티 세트 1종으로 구분된다. 세부적으로 ‘갈릭 립아이 커플 세트’, ‘짐붐바 커플 세트’, ‘블랙라벨 립아이 패밀리 세트’, ‘블랙라벨 스트립 패밀리 세트’, ‘홈파티 세트’ 등 총 5종이다.
커플 세트는 ‘갈릭 립아이 커플 세트’, ‘짐붐바 커플 세트’ 등 2종으로 각각 갈릭 립아이, 짐붐바 스테이크를 메인 메뉴로 한다. 사이드 메뉴는 투움바 파스타, 양송이 수프(2개), 프라이드 라이스로, 음료는 산펠레그리노(2개/오렌지, 자몽)로 구성된다. 추가로 ‘갈릭 립아이 커플 세트’에는 오지 칩, ‘짐붐바 커플 세트’에는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가 제공된다.
패밀리 세트는 ‘퀸즈랜드 립아이‘, ‘달링 포인트 스트립‘ 이상 2종의 스테이크가 각각 메인으로 구성된 ‘블랙라벨 립아이 패밀리 세트’, ‘블랙라벨 스트립 패밀리 세트’로 출시된다. 스테이크와 함께 투움바 파스타, 치킨 텐더 샐러드, 양송이 수프(2개), 산펠레그리노(2개/오렌지, 자몽)는 물론,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가 제공되어 3~4인이 즐길 수 있도록 넉넉하게 구성된다.
홈파티 세트는 ‘달링 포인트 스트립’, ‘갈릭 립아이’ 이상 2개의 스테이크 메뉴와 함께 투움바 파스타, 기브미 파이브, 치킨 텐더 샐러드, 양송이 수프(2개), 산펠레그리노(4개), 오지 칩과 베이크드 스위트 포테이토가 제공되어 소규모 단체 모임에서 즐기기 적합하다.
또한 아웃백은 5종의 세트 메뉴와 더불어 ‘퀸즈랜드 립아이’, ‘달링 포인트 스트립’, ‘갈릭 립아이’ 등 3종 스테이크를 딜리버리용 단품으로 추가로 선보이며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번 메뉴 출시를 기념해 아웃백은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공식 채널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댓글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선정된 당첨자들에게는 아웃백 디지털 기프트카드 5만 원권이 각각 경품으로 증정된다.
아웃백 관계자는 “집에서 간편하면서도 격조 있는 식사를 즐기려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딜리버리 서비스가 안정화를 이룬 상태”라며 “딜리버리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도록 기존 인기 메뉴를 활용한 세트 메뉴를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아웃백의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신선한 육즙, 부드러운 식감 등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스테이크 라인으로 2014년 첫 출시됐다. 계절마다 다양한 가니쉬와 사이드 메뉴 조합을 선보이는 것이 특징으로 현재 ‘퀸즈랜드 립아이’, ‘달링 포인트 스트립’ 등으로 제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