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2022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 '한국 최고 온라인 여행기업'으로 뽑혀
[뉴스투데이=서예림 기자] 여가 플랫폼 기업 야놀자(총괄대표 이수진)가 2022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에서 ‘한국 최고 온라인 여행기업(South Korea's Leading Online Travel Agency)’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1993년부터 시작된 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권위있는 시상식으로 여행, 관광,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보인 기업·단체를 선정한다.
야놀자는 올해 초 우자크로타 트래블 어워즈 2년 연속 수상에 이어 이번 월드 트래블 어워드에서도 한국 여행산업을 선도하는 대표 여행기업으로 선정됐다. 특히 야놀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상황에서도 국내·외 숙박과 레저, 교통 등 핵심 여가 서비스를 지속 확장하는 글로벌 여가 슈퍼앱 전략을 기반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야놀자는 연이은 해외 수상에 힘입어 해외 플랫폼과 경쟁에서 성장 모멘텀(동력)을 이어가기 위한 경쟁력 구축에 집중한다. 또한 야놀자는 지난해 인터파크 인수를 통해 마련한 독보적인 글로벌 인벤토리를 기반으로 해외 여행 수요에 선제 대응하고 양질의 여가 콘텐츠를 제작해 국내 여가산업의 발전과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야놀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글로벌 여가 슈퍼앱 야놀자 경쟁력을 글로벌에서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유수 여행기업을 뛰어넘는 기술과 서비스로 전 세계 누구나 여행을 준비할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