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LG전자가 ‘IFA 2022’에 참가해 일상의 새로운 ‘F·U·N 경험’을 선보인다.

LG전자는 오는 2일부터 5일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 ‘IFA 2022’에 서  ‘일상의 새로운 가능성을 재발견하다’ 주제로 단독 전시관을 열고 다양한 혁신 제품 전시한다고 1일 밝혔다.

3610제곱미터(㎡)의 단독 전시관(18홀)에서는 △압도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하는 초대형 TV 라인업 △게이밍 성능에 특화된 올레드 TV △다양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맞춤 가전 등 다양한 혁신 제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LG전자 부스 안으로 입장하면 가장 먼저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 에디션(OLED evo Gallery Edition, 모델명: 97G2)이 관람객들의 시선을 끈다. 

5세대 인공지능(AI) 알파9 프로세서 탑재로 차별화된 초대형 시청 경험을 제공하는 올레드 에보 옆으로는 4K 해상도의 136형 마이크로 LED를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Bang & Olufsen)의 스피커가 설치돼 몰입감을 한층 더 높인다.

관람객들이 올레드 TV의 압도적 게이밍 성능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는 ‘플렉스 아케이드(Flex Arcade)’도 조성됐다. 이곳에서는 LG전자가 이번 전시회에서 처음 선보인 벤더블(Bendable) 게이밍 올레드 TV ‘플렉스(Flex)’가 관람객들에게 혁신 폼팩터와 압도적 화질을 기반으로 기대를 넘어서는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선물한다.

또한 ‘라이프스타일 존’에서는 다양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홈 바’, ‘거실’, ‘스타일링룸’, ‘친환경 키친’ 등 실제 생활공간처럼 꾸몄다. 특히 ‘스타일링룸’에는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차세대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가 전시돼 관람객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 밖에도 네덜란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오이(moooi)’와 협력해 꾸민 전시 공간에서는 고객에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울트라기어 게이밍 존’에서는 관람객들이 LG 울트라기어(UltraGear™) 올레드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도 직접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이정석 LG전자 글로벌마케팅센터장(전무)은 “혁신적인 신기술을 토대로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하며 기존 없는 새로운 가전 트렌드를 주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