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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컵누들 로제’‧풀무원 ‘밸런스핏in소스’…“체중조절 함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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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8.01 10:45 ㅣ 수정 : 2022.08.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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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오뚜기]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여름철, 체중 조절에 함께 하기 좋은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오뚜기는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한 ‘컵누들’ 신제품으로 짜장맛과 로제맛을 출시했다. 풀무원의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은 칼로리 조절식 ‘밸런스핏in소스’ 4종을 내놓는다. 푸르밀은 카페인 걱정을 줄여 커피 대신 마시지 좋은 저칼로리 음료 ‘웰치 오렌지블랙티’를 선보인다.

 

이 외에 매일유업은 한 팩에 단백질 10g이 들어있는 ‘우유속에 멀티그레인 프로틴’을 출시했다. 하이트진로는 이천쌀로 만든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내놓는다.

 

■ 오뚜기, 튀기지 않은 당면으로 칼로리 낮춘 ‘컵누들’ 2종 출시

 

㈜오뚜기가 기름에 튀기지 않은 당면을 사용한 ‘컵누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짜장맛’과 ‘로제맛’ 등 2종이다. ㈜오뚜기는 지난해 4월 소비자들의 요청으로 6년 만에 재출시한 ‘컵누들 매콤찜닭맛’의 인기에 힘입어 비국물형 제품을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컵누들 짜장맛’은 쫄깃한 당면과 진한 춘장, 구수한 양파맛이 조화를 이루며, 파와 양파를 볶은 풍미유로 갓 볶은 듯한 짜장의 풍미를 살렸다. ‘컵누들 로제맛’은 매콤한 떡볶이 양념에 꾸덕한 크림과 고소한 치즈를 더해 트렌디한 로제떡볶이의 맛을 구현했다. 토마토 대신 고추장을 넣은 한국식 로제소스와 탱글탱글한 당면이 잘 어우러지며, 소시지와 치즈 등의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다. 각 제품의 열량은 ‘컵누들 짜장맛’이 170kcal, ‘로제맛’이 165kcal로 낮아 간식이나 야식으로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

   

이번 신제품 출시로 ㈜오뚜기는 ‘짜장맛’, ‘로제맛’을 포함해 ‘매콤한맛’, ‘우동맛’, ‘매콤찜닭맛’, ‘얼큰 쌀국수’ 등 총 11종의 컵누들 라인업을 보유하게 됐다. ㈜오뚜기는 오는 8월 3일 카카오 쇼핑하기 브랜드데이를 통해 ‘컵누들’ 신제품 2종을 선론칭하고, 이후 유통 채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를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컵누들 라인업을 짜장, 로제 등으로 확장하게 됐다”며 “유탕면 대비 낮은 열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컵누들’과 함께 가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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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풀무원]

 

■ 풀무원 ‘디자인밀’, 칼로리 조절식 ‘밸런스핏in소스’ 4종 출시

 

풀무원의 개인 맞춤형 식단 구독 서비스 ‘디자인밀(Design Meal)’이 칼로리 조절식 ‘밸런스핏in소스’ 4종(180g/5000원)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제품 1개 기준 평균 20g의 단백질을 함유해 성인 하루 단백질 섭취 권장량의 약 36%를 간편하게 충족할 수 있는 칼로리 조절식이다. 제품 1개당 평균 190㎉대로 식단 관리가 필요한 이들의 가벼운 간식으로 제격이다. 여기에 고구마, 떡볶이 떡, 달걀 지단 등 포만감을 높일 수 있는 재료들을 더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적당하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맛의 4가지 소스와 토핑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해 즐길 수 있다. ‘닭가슴살&토마토소스’는 촉촉한 스팀 닭가슴살에 토마토소스와 반건조 체리토마토로 상큼함을 더하고, 파마산 슈레드 치즈로 고소하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닭가슴살&크림소스’는 시금치와 고구마, 부드러운 크림 소스를 닭가슴살과 곁들인 것이 특징이다. 

 

‘닭가슴살&로제소스’는 닭고기와 당근뿐 아니라 쫄깃한 떡볶이까지 로제소스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닭가슴살&데리야끼소스’는 채 썬 달걀 지단과 고구마, 브로콜리에 달콤한 데리야끼소스를 더해 담백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완성했다. 

 

조리는 별도의 해동 없이 종이 케이스를 제거한 후 제품의 비닐을 살짝 뜯어 전자레인지에 약 3분 30초가량 조리하면 된다.

 

제품은 ‘디자인밀’ 홈페이지와 전용 모바일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냉동 상태로 배송돼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다.

 

풀무원은 ‘밸런스핏in소스’ 4종 출시를 기념해 더블 혜택을 선사하는 이벤트를 오는 15일까지 진행한다. 디자인밀 브랜드몰에서 제품을 구입하면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구매 수량에 따라 최대 3팩을 추가로 증정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디자인밀 브랜드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찬수 풀무원식품 FI(Food Innovation)사업부 PM(Product Manager)은 “’밸런스핏in소스’는 풀무원의 전문적인 영양 설계 노하우를 바탕으로 칼로리 조절은 물론 단백질까지 맛있고 간편하게 섭취하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원칙 아래 개인의 생애주기 및 생활주기에 맞는 맞춤형 식단을 꾸준히 연구개발해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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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매일유업]

 

■ 매일유업, ‘우유속에 멀티그레인 프로틴’ 출시

 

매일유업의 가공우유 브랜드 ‘우유속에’가 프로틴 가공유 멀티그레인 프로틴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300ml 한 팩에 단백질 10g과 국산 곡물 5종(현미, 보리, 찹쌀현미, 수수, 조)과 청정 핀란드산 오트를 담은 프로틴 가공유다. 유청단백질과 카제인단백질을 모두 함유하고 있는 우유단백질을 사용했다. 이와 함께 단백취는 최소화해 운동 전후는 물론 다양한 일상 생활 중 맛있게 단백질을 보충할 수 있다. 우유의 바디감과 조화를 이루는 풍부한 곡물의 고소한 풍미가 특징이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단백질을 함유한 제품은 맛이 없다는 인식이 있는데, 우유속에 멀티그레인 프로틴은 그런 고정관념을 없애 줄 제품이다”며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긴 우유속에 멀티그레인 프로틴은 바쁜 아침 식사 대용, 출출한 오후 간식, 운동 전후 단백질 보충 모두에 잘 어울린다. 언제 어디서나 맛있는 영양간식을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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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르밀]

 

■ 푸르밀, 85칼로리 음료 ‘웰치 오렌지블랙티’ 출시

 

푸르밀이 ‘웰치 오렌지블랙티’ 출시했다.  이 제품은 홍차에 오렌지 농축액을 가미해 산뜻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제품의 베이스가 되는 홍차는 세계 3대 홍차 원료지로 꼽히는 스리랑카 우바 지역에서 가져왔다. 우바 홍차는 진한 꽃향기와 깔끔한 맛이 일품인 걸로 정평이 나있으며 계절풍의 영향을 받지 않아 안정적인 맛과 품질을 자랑한다. 

 

우바 홍차에 상큼한 오렌지 농축액까지 더해졌다. 우바 홍차와 오렌지 조합은 시원하면서 깊은 풍미, 싱그러운 과일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85Kcal의 저칼로리로 만들어져 탄산을 대신해 상큼함을 찾는 소비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푸르밀 관계자는 “힐링, 여유, 건강을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소비자를 타깃으로 뜨거운 여름, 칼로리 부담 없이 시원한 차 한잔을 즐길 수 있도록 우바 홍차와 오렌지를 조화롭게 담아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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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하이트진로]

 

■ 하이트진로, 이천쌀로 만든 슈퍼 프리미엄 증류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 출시

 

하이트진로는 임금님표 이천쌀을 100% 사용하고 3번의 증류를 거친 슈퍼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진로 1924 헤리티지’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았다. 먼저, 원료부터 차별화했다. 비옥한 토지와 깨끗한 물로 재배해 임금에게 진상하던 국내 최고 품질의 임금님표 이천쌀만 100% 사용했다. 

 

또 국내 최고 수준의 양조 기술력으로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일반적인 증류식 소주는 단일 증류 방식으로 제조한다. 반면, 진로 1924 헤리티지는 2차례 더 증류해 총 3번의 증류를 거쳐 최고 순도의 정수만을 담아냈다. 매 증류과정에서 향이 강한 초기와 잡미가 강한 말미의 원액은 과감히 버리고 향이 깊은 중간층 원액만을 사용해 최고의 풍미를 살렸다. 30도의 알코올 도수가 느껴지지 않는 부드러운 목넘김과 깨끗한 향이 특징이다. 

 

패키지는 2014년 출시한 하이트진로 90주년 기념주를 모티브로 했다. 황금 두꺼비로 한국 소주의 전통성 살리고 현대적 감각의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제작했다. 용량은 700ml이다. 

 

진로 1924 헤리티지는 오는 18일 첫 출고 이후 전국 주요 업소와 프리미엄주류 전문 매장에서 판매 예정이다.

 

하이트진로는 정식 출시에 앞서 팝업스토어를 통해 신제품을 최초 공개한다. 팝업스토어는 5일부터 12일까지 여의도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된다. 운영기간 동안 최초, 단독 판매되는 진로 1924 헤리티지 판매가격은 1병 10만원, 세트(제품 1병+잔 2ea) 11만원이다. 팝업스토어 내 신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 예정이다. 또한 이벤트를 통해 일품진로 22년산 제품 구매 기회도 주어진다. 금푸너 등 일부 희소성 높은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최고 주류회사의 양조 기술력이 집약된 증류식 소주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하이트진로의 98년 역사와 정통성으로 헤리티지의 가치가 담긴 술인 만큼, 슈퍼 프리미엄 증류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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