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

검색
https://m.news2day.co.kr/article/20220713500071
신상NEWS

던킨-교촌 ‘교촌도넛’‧CJ제일제당-공차 ‘쁘띠첼 드링크 젤리’…인기제품끼리 만났다

글자확대 글자축소
강이슬 기자
입력 : 2022.07.13 09:29 ㅣ 수정 : 2022.07.13 09:29

image
[사진=던킨]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브랜드 간 인기 제품이 만나 새로운 맛을 만들었다. 던킨은 교촌치킨과 함께 닭다리 모양 도넛 ‘교촌 도넛’ 2종을 출시한다. 파리바게뜨와 삼양식품은 매운맛이 특징인 ‘불닭소스’를 빵에 활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공차와 손잡고 공차 인기 메뉴를 젤리로 즐길 수 있는 ‘쁘띠첼 미니 드링크 젤리’ 2종을 탄생시켰다.

 

이 외에 하림은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자연실록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을 마켓컬리를 통해 판매하고, 빙그레는 제로칼로리 에너지 드링크 ‘슈퍼부스트’ 2종을 출시했다.

 

■ 던킨-교촌치킨, ‘교촌 도넛’ 2종 출시

 

던킨이 교촌치킨과 협업해 ‘교촌 도넛’ 2종을 선보인다.

 

이 제품은 MZ세대 중심의 ‘펀슈머(Fun+Consumer, 소비를 통해 즐거움을 추구하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메뉴를 던킨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이색 메뉴다. 치킨의 바삭한 식감을 그대로 살린 닭다리 모양 도넛에 교촌치킨의 시그니처 소스를 넣어 풍미를 극대화했다. 신제품은 △달콤한 교촌 허니소스 글레이즈를 입힌 ‘교촌 허니 도넛’ △매콤한 교촌 레드소스 글레이즈를 입힌 ‘교촌 레드 도넛’ 총 2종이다.

 

던킨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교촌 도넛’ 구매 후 제품 패키지에 삽입된 QR코드를 스캔하면 교촌 주문앱으로 연결되며, 쿠폰 입력란에 ‘교촌X던킨’을 입력하면 교촌치킨 신제품 ‘교촌 블랙시크릿 치킨’ 2000원 혜택 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선착순으로 발행되며 쿠폰 소진시 행사가 자동 종료된다. 이와 함께, 8월 말까지 교촌 주문앱을 통해 치킨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던킨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랜덤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이색 경험을 추구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교촌치킨’과의 협업으로 먹는 즐거움과 보는 즐거움을 모두 충족시키는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치킨과 도넛의 만남으로 맛은 물론 재미까지 잡은 ‘교촌 도넛’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image
[사진=파리바게뜨]

 

■ 파리바게뜨-삼양식품, 불닭소스 품은 빵 ‘불닭페어’ 진행

 

파리바게뜨가 삼양식품과 손잡고 강한 매운맛이 특징인 삼양 ‘불닭소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한정 기간 선보이는 ‘불닭페어’를 진행한다.

 

이번 제품은 삼양 ‘불닭소스’ 특유의 중독성 강한 매운맛을 빵에 반영해 기존에 경험해 보지 못한 새로운 맛의 조합을 만들었다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부드럽고 고소한 빵 고유의 풍미와 불닭소스의 매콤한 감칠맛이 어우러져 맛있게 매운맛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매운맛의 단계를 3단계로 세분화해 매운맛에 약한 고객부터 매운 것을 찾아다니면서 고객까지 다양한 취향을 겨냥한다.

 

파리바게뜨는 ‘불닭소스’의 화끈한 매콤함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빵 4종과 가정간편식(HMR) 1종까지 다채롭게 선보였다. 

 

△불닭 창조주 레시피에서 착안해 톡톡 튀는 콘옥수수와 짭조름한 치즈의 조화가 환상적인 '화끈한 콘치즈불닭빵' △부드러운 빵 속 매콤한 치킨을 풍성하게 넣은 '매콤 로제불닭빵'△쫄깃한 도넛 속 불닭소스와 치킨 내용물을 넣어 중독성 강한 맛을 선사하는 '불닭파이어볼' △소시지, 닭고기, 치즈와 함께 불닭 본연의 매운 맛을 담은 화끈한 '핵불닭소시지빵' △쫄깃한 팬네 면과 짭조름한 소시지, 고소하고 꾸덕한 치즈소스에 화끈한 불닭소스를 섞어 맛있게 매운 '불닭소스에 빠진 불닭맥앤치즈' 등이다. 

 

이번 불닭페어를 통해 선보이는 제품들은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음료들과 함께 페어링 해 먹으면 더욱 조화로운 맛을 즐길 수 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 시즌에 화끈한 매운맛으로 더위를 극복하려는 고객들을 겨냥해 이번 콜라보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젊은 MZ세대(20~40대 연령층)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색 브랜드 콜라보 등 다양한 시도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image
[사진=CJ제일제당]

  

■ CJ제일제당-공차, ‘쁘띠첼 미니 드링크 젤리’ 출시

 

CJ제일제당이 공차와 손잡고 ‘쁘띠첼 미니 드링크 젤리’를 출시했다. 신제품은 ‘클래식 밀크티 젤리’와 ‘자몽블랙티 젤리’ 두 종류다.

 

이 제품은 공차의 스테디셀러 음료 메뉴를 젤리 형태로 재탄생시킨 미니어처 컵 디저트이다. 비닐 필름을 뜯지 않고 제품에 동봉된 굵은 빨대를 꽂아서 먹을 수 있다. 

 

특허 받은 CJ만의 ‘더블 레이어 기술’을 접목, 젤리 층을 분리해 두 가지 식감의 젤리를 한 입에 즐길 수 있도록 구현했다. 상층부는 탱글탱글한 식감의 젤리로, 하층부는 조금 더 부드러운 식감의 음료맛 젤리로 이루어져 있다. 또 쫀득한 느낌의 화이트/브라운 펄과 톡톡 씹히는 나타드 코코를 함께 담아 씹는 식감을 더 살렸다. 

 

신제품 2종은 전국 GS25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이달 내에 추가로 ‘망고요구르트 젤리’도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기념 프로모션 이벤트도 진행된다. 신제품 구매 후 본인 인스타그램 피드에 구매 인증 글을 남기고 GS25 이벤트 페이지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워커힐 풀파티 VIP석 입장권과 GS25 모바일 상품권 등을 증정한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MZ세대 취향의 신선하고 재밌는 상품들을 선보이며 디저트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했다”며 “끊임없는 연구개발과 차별화된 기술로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디저트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image
[사진=하림]

 

■ 하림, 마켓컬리서 ‘자연실록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 판매

 

하림이 ‘자연실록 삼계탕용 두마리 통닭’을 마켓컬리에 선보였다.  

 

이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을 사용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커다란 뚝배기에 쏙 들어가 삼계탕용으로 딱 알맞은 6호 통닭 두 마리를 함께 구성해 더 푸짐하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찹쌀, 대추, 마늘, 인삼 등 기호에 따라 부재료를 추가해 푹 끓이기만 하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삼계탕을 완성할 수 있다. 가격은 9900원이다. 하림을 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6990원에 할인 판매한다. 

 

하림 마케팅팀 담당자는 “치솟는 외식 물가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든든하게 보양식을 챙겨 드실 수 있도록 삼계탕용 두 마리 통닭을 선보였으니 올 여름도 삼계탕 자주 드시며 건강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image
[사진=빙그레]

 

■ 빙그레, 에너지 드링크 ‘슈퍼부스트’ 2종 출시

 

빙그레가 제로 칼로리 에너지 드링크 ‘슈퍼부스트’ 2종을 출시한다.

 

이 제품은 간편하게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에너지 음료이다. 0kcal로, 건강관리에 관심이 많은 소비자도 칼로리 걱정 없이 가볍게 섭취할 수 있다. 

 

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이 8.5mg 함유되어 있어 한 병으로 에너지 부스팅과 동시에 1일 아연 영양성분 기준치를 100% 충족시킬 수 있다. 과라나 열매에서 추출한 카페인을 함유한 점도 특징이다.

 

‘슈퍼부스트’는 비타민C가 함유된 ‘파워충전’과 수분과 전해질을 동시에 보충할 수 있는 ‘수분충전’ 2종으로 구성됐다. 500ml 대용량 PET 형태로 음료 섭취와 보관의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빙그레 관계자는 “슈퍼부스트 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에너지 음료 시장에 진출한다”며 “건강 트렌드와 소비자의 취향을 반영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시장을 공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댓글 (0)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

0 /250

많이 본 기사

ENG 네이버 블로그 네이버 포스트 인스타그램 유튜브 페이스북 이메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