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18년 연속 ‘글로벌 고객만족도’ 1위에 올라

전소영 기자 입력 : 2022.07.08 09:30 ㅣ 수정 : 2022.07.08 09:30

안전한 항공 여행·고객 편의성 제고 위한 노력 인정받아
포스트 코로나 시대 선도하는 글로벌 항공사로 거듭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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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대한항공]

 

[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대한항공이 18년 연속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8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8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지난 6월 23일 진행된 글로벌경영협회(GMA)주관 ‘2022년 글로벌 고객만족도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대한항공은 항공여객운송 서비스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대한항공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방역과 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기내 소독, 비대면 수속 활성화, 승객 간 거리 두기, 기내식 위생 강화 등 고객들의 안전한 항공여행을 위해 만전을 기해오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안정화 상황에 따라 기내 서비스를 정상화해 운영 중이다. 특히 대한항공이 자랑하는 대표 한식 메뉴인 비빔밥 이외에 새로운 한식을 계절별로 소개하고 디저트와 음료를 다채롭게 구성하는 등 코로나19 이전보다 업그레이드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IT 투자와 혁신을 통한 고객 편의 향상에도 노력 중이다. 전 세계 항공사 최초로 e-DOC 시스템을 도입해 고객이 직접 작성해야 하는 서류를 전면 디지털화했다. 또 라운지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고객 입장 절차를 줄였다. 

 

이 밖에도 항공기 탑승 시점에 수화물의 비행기 탑승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수하물 탑재 안내’, 스마트폰 등으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는 챗봇 서비스 등도 시행 중이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이끄는 세계적인 항공사로 굳건히 자리매김하기 위해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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