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전소영 기자] 코웨이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50대 브랜드에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코웨이는 6일 세계 최대 글로벌 브랜드 컨설팅사 인터브랜드에서 주관하는‘2022년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Best Korea Brands 2022)’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터브랜드는 세계적 권위의 브랜드 컨설팅 그룹으로 매년 전 세계 주요 브랜드의 가치를 평가한 후 글로벌 100대 브랜드를 선정한다. 지난 2013년부터는 국내 브랜드 가치 상위 50대 기업을 선정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하고 있는데, 코웨이는 올해까지 8년 연속 이름을 올렸다.

특히 올해 베스트 코리아 브랜드에는 종합 브랜드 순위가 전년 보다 3계단 상승한 24위를 기록하며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브랜드 가치가 전년 대비 5.6% 증가한 1조1896억원을 기록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는 게 코웨이의 설명이다. 

심병희 코웨이 마케팅실장은 “제품 개발 시 고객이 중요하게 여기는 디자인, 위생성, 혁신 기능 등 사용 경험 전반을 고려한 점이 코웨이가 높은 브랜드 경쟁력을 유지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환경가전 대표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