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넥스원, ‘금도끼 데이’행사 개최해 MZ세대와 소통 경영 강화

남지완 기자 입력 : 2022.06.27 11:20 ㅣ 수정 : 2022.06.27 11:20

세대간 열린 소통 통해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리더십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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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찬 LIG넥스원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두번째)가 판교R&D센터에서 지난 24일 '금도끼 Day'에 행사에 참가해 사원들에게 친필 엽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LIG넥스원]

 

[뉴스투데이=남지완 기자] 방산업체 LIG넥스원이 MZ세대(20∼40대 연령층)와 경영진의 소통 경영 프로그램 ‘금도끼 데이(Day)’를 24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도끼 데이는 경영진과 함께하는 ‘금요일 도시락 한끼’의 약자다. 경영진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다양한 주제로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자리다.

 

김지찬 대표를 포함해 C4ISTAR사업부문장, PGM사업부문장, 미래전략센터장, 코퍼레이트(Corporate)센터장, 해외사업부문장 등 경영진 총 8명이 참여했으며 경영진이 직접 디저트를 만들고 친필 엽서를 전달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금도끼 데이에 참여한 이정호 PGM3연구소 3팀 선임연구원은 “김지찬 대표와 식사는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개인적인 이야기부터 방위산업 전 분야에 대한 리더 시각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또 리더의 하루를 동행하며 체험하는 ‘동행 데이'도 진행한다. PGM사업본부장, C4ISTAR사업본부장, 해외1사업부장을 체험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실제로 해당 임원이 수행하는 일과를 같이 참여해 주니어리더로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LIG넥스원은 민수와 방산의 균형 있는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MZ세대가 뉴노멀 시대에 부합하는 혁신리더의 역량을 강화하고 경영진과 직접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전망이다.

 

김지찬 대표는 “구성원의 개방과 긍정의 자세가 혁신으로 이어지고 끊임없는 혁신 추구를 통해 계속 성장할 수 있다”며 “MZ세대를 포함한 모든 구성원들이 개방적으로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조직문화와 업무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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