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롯데면세점(대표 이갑)이 아모레퍼시픽과 함께 면세품 라이브방송 ‘LDF LIVE’를 진행한다.
13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슈퍼주니어 신동과 방송인 타쿠야가 메인 MC를 맡아 아모레퍼시픽 인기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방송은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새롭게 조성한 라이브방송 전용 스튜디오에서 진행된다. 고객들은 롯데인터넷면세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안방에서 편리하게 면세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신동과 타쿠야가 초대하는 아모레파티’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라이브방송에선 라네즈, 헤라, 프리메라, 시예누 등 아모레퍼시픽 브랜드의 인기 상품 20종을 만나볼 수 있다. 라네즈 래디언씨크림, 헤라의 옴므베이직 3종 세트, 블랙홀릭 키트 2종 등 다양한 화장품 라인을 역대급 할인 혜택으로 선보인다.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했다. 라이브방송 중 신규가입 인증 고객 10명을 추첨해 무착륙관광항공권을 증정하고, 방송 상품 구매인증 고객 5명에겐 롯데면세점 호주법인이 운영하는 건강식품 직구몰 ‘LDF BUY’에서 내추럴라이프 마누카꿀을 선물한다. 브랜드별 방송 상품 구매왕 고객에겐 각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증정하며, 구매 고객이 아니더라도 댓글을 통해 방송에 적극 참여한 소통왕 1명에겐 비비안웨스트우드 팔찌를 제공한다.
롯데면세점은 면세품을 구매하지 않아도 라이브 커머스를 즐기는 고객을 위해 6월 30일까지 ‘명품 드로우’ 행사도 진행한다. 지난 4월 28일부터 LDF LIVE 방송일 오후 8시부터 자정 사이에 롯데면세점 온오프라인 신규 가입 혹은 휴면 해제를 마친 행운의 고객 1명을 추첨하여 600만 원 상당의 프랑스 모던 주얼리 ‘프레드(FRED)’ 목걸이를 경품으로 제공한다.
롯데면세점 관계자는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Travel is Coming’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셀럽들과 함께 라이브방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면세점은 내국인 고객들이 많이 찾는 브랜드와 상품을 중심으로 LDF LIVE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