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19일 성남시 다문화가족 지원센터에 치킨 50마리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치킨 기부는 지난해 12월 사단법인 희망등대와 협약을 체결한 후 지역아동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치킨을 전달하는 ‘치킨릴레이’의 하나로 진행됐다.
기부한 치킨은 인근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전달됐다.
BBQ가 진행하는 치킨릴레이는 지난 1월 도촌 지역아동센터에서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홀몸어르신,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에 주 1회 52주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거리두기가 해제된 후 가정방문이 가능해져 안부 확인과 함께 치킨을 전달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 됐다"며 "앞으로도 일시적인 기부가 아닌 필요한 곳에 도움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정기적,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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