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자립준비청년 45명에게 장학금 300만원 지원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5.13 14:07
ㅣ 수정 : 2022.05.13 14:07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자립준비청년 45명에게 장학금 지원했다.
교촌에프앤비는 자립준비청년지원사업을 통해 선정된 장학생 4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교촌에프앤비는 이번 전달식에서 선정된 45명에게 1인당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 준비 과정을 지원한다. 장학금은 자립준비청년 미래 설계를 위한 자기 계발비, 교육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학생 45명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를 통해 신청한 약 100여명 가운데 서류 심사와 비대면 면접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됐다. 이 가운데 2021년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을 통해 후원을 진행했던 장학생들도 추가 선정해 이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꾸준하게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교촌은 신청한 모든 청년들에게 치킨 교환권 및 응원 메시지 등을 전달하며 청년들의 꿈과 성공적인 자립을 지속적으로 격려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 참여한 윤진호 교촌에프앤비 총괄대표는 “이번 장학금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새로운 시작을 위한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교촌은 주변 이웃은 물론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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