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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 리뉴얼 나선다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4.18 10:28
ㅣ 수정 : 2022.04.18 10:28
QSC 강화 및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 고객 만족도 향상에 초점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신규 가맹점주를 위한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을 리뉴얼 하고 QSC(품질, 서비스, 위생) 향상에 나섰다.
교촌은 새롭게 매장을 오픈하는 신규 점주를 위한 ‘신규 가맹점 사업자 교육’ 과정을 개편했다고 18일 밝혔다. 교육에 참여한 점주 설문 조사를 기반으로 가맹점주 의견과 수요, 현장 상황을 적극 반영해 교육 커리큘럼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교육과 실제 가맹점 현장과의 간격을 최소화하고 현장 상황을 보다 정확하게 반영해 QSC관리에 더욱 힘쓸 방침이다.
교촌은 먼저 가맹점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실습 교육 비중을 늘렸다. 표준화된 레시피 고수와 제품 품질 향상을 위해 메뉴 조리 실습 시간을 늘리고 리뷰와 피드백 시간을 별도 마련했다.
또한 원자재 발주와 마감 교육, POS 단말기 사용 교육 등 실제 점주 보완 요청이 가장 많았던 교육의 실습 시간도 늘려 실전 운영 강화에 중점을 뒀다.
이밖에 가맹점 위생 가이드 과목도 추가 신설하고 직원 채용 등 노무 교육, 배달 리스크 및 산업재해 예방 등 안전관리 교육 과목도 더욱 탄탄하게 구성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 교촌만의 차별화된 교육 커리큘럼과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QSC 강화 와 가맹점과의 동반 성장을 함께 일구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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