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 대학 입학 자녀 둔 자사 직원 48명에 장학금 3000만원 전달

김소희 기자 입력 : 2022.03.23 13:58 ㅣ 수정 : 2022.03.23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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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주) 관계자가 장학금 수혜 가맹점주 가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교촌에프앤비]

 

[뉴스투데이=김소희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2022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지원 제도를 통해 대학 입학 자녀를 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 48명에 대학 등록금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촌가족 대학입학 장학금 제도는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 자녀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고 유대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상생 프로그램이다. 교촌에프앤비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교촌은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 총 48명에게 장학금 3000여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장학금은 대학 등록금 등 자녀 새 출발을 위한 제반 비용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별도 진행하지 않고 장학금은 점주들에게 개별 전달됐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교촌치킨이 업계 1위라는 자리까지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원동력은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맹점주와 지사 직원들과 함께 목표를 이루며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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