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모델이 갤러리아백화점은 명품관에 들어선 옻칠공예가 허명욱 작가의 ‘허명욱 팝업스토어’에서 옻칠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가나아트, 프린트베이커리 전속작가인 허명욱 작가는 전통 옻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공예와 회화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의 작품들은 옻의 특성상 가까이에서 봤을 때 무지개처럼 다양한 색상이 각도에 따라 변하며 입체감을 드러낸다.
대표 작품으로는 작가의 시그니처인 ‘아톰 오브제’가 있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아톰’을 수만 번의 공정을 거쳐 완성한 옻칠 작품으로, 크기와 종류에 따라 가격대는 약 500만원대에서 1500만원대이다. 그 외에도 ▲컵 ▲타원 트레이 ▲접시 세트 등 다양한 옻칠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 뉴스투데이 & m.news2day.co.kr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