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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 크리스마스 케이크‧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연말 분위기 ‘물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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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이슬 기자
입력 : 2021.11.25 10:47 ㅣ 수정 : 2021.11.25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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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투썸플레이스]

 

[뉴스투데이=강이슬 기자] 연말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는 신제품들이 출시됐다. 투썸플레이스는 ‘윈터 미라클’ 테마로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선보이고, 팔도는 팔도비빔면에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어묵 스프를 더한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했다. 또 칭따오는 웹젠 게임 뮤 온라인과 협업해 ‘칭따오X웹젠 프렌즈 한정판’을 국내 단독으로 선보인다.

 

연말 홈파티에 함께하기 좋은 신제품도 나왔다. 대상은 230년 전통의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가로팔로’를 국내 독점으로 판매하고, 롯데제과는 한 입 크기의 디저트 초콜릿으로 ‘가나 앙상블’을 출시한다.

 

■ 투썸플레이스, ‘윈터 미라클’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 출시

 

투썸플레이스가 ‘윈터 미라클(Winter Miracle)’ 테마로 2021년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를 출시한다. 이번 시즌 케이크는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화려하고 온기 가득한 크리스마스 홈파티를 위해 따뜻하고 활기찬 오렌지 컬러와 반짝이는 골드로 연출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극대화했다. 홀케이크 5종, 조각 케이크 2종, 기프트 1종을 먼저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12월에도 추가 라인업을 내놓을 예정이다.

  

빛나는 화려함의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선보인다. ‘미라클 초콜릿 무스’는 오렌지 컬러의 마블 글레이즈로 화려한 크리스마스를 표현했다. 초콜릿, 카라멜, 오렌지 세 가지 무스를 레이어하고 카라멜 크런치로 바삭한 식감까지 놓치지 않았다. 눈 덮인 설원의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표현한 △화이트 바닐라빈 무스는 바닐라빈이 듬뿍 들어간 부드러운 무스와 달콤한 커스터드 생크림에 머랭 장식이 인상적인 케이크다. 

 

프랑스 전통 디저트 ‘오페라’를 투썸플레이스 스타일로 구현한 ‘클래식 카페 오페라’도 출시한다. 투썸 블랙 그라운드 콜드브루 시럽을 적신 시트에 다크 초콜릿 가나슈와 커피 크림으로 풍미를 더했다. 또 ‘미라클 원터 파티’는 보는 것만으로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부드러운 초콜릿 무스 위에 향긋한 유자 크림과 유자청을 바른 초코시트를 쌓고 크로캉과 초콜릿 크런치볼로 바삭한 식감까지 선사한다.

 

‘트리플 베리 생크림 케이크’는 블루베리, 라즈베리, 스트로베리를 마스카포네 생크림과 함께 새콤달콤하게 즐길 수 있으며, 홀케이크와 조각 케이크로 출시한다. ‘투썸 크렘슈 세트’는 크리미한 스위스 머랭이 하얀 눈처럼 소복이 내려앉아 부드럽게 즐길 수 있으며, 바닐라와 초콜릿 크렘슈 2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모두 한 마음으로 열심히 달려왔기에 기적과도 같은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라면서, “주변의 소중한 분들과 투썸플레이스 케이크를 함께 나누면서 행복하고 아름다운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케이크는 11월 25일부터 전국 투썸플레이스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월 1일부터는 기존 케이크에도 ‘윈터 미라클’ 테마 디자인을 반영해 시즌 무드를 더할 예정이다. 매장별로 케이크 판매 상황이 상이하므로 매장에 미리 확인 후 방문하면 더욱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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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팔도]

 

■ 팔도, 어묵 국물까지 쏙~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 출시

 

팔도가 겨울을 맞아 ‘팔도비빔면 윈터에디션(이하 비빔면 윈터에디션)’을 출시한다.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2018년 첫 출시 이후 매년 겨울 출시해온 시즌 한정 제품이다. 올해는 ‘삼진어묵’과 협업해 특별한 어묵 국물 맛을 기획했다.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기존 ‘팔도비빔면’에 ‘삼진어묵 국물 스프’를 별첨했다. 해당 스프는 실제 삼진어묵의 ‘어묵’을 분말화한 것으로, 원재료를 진하게 우려낸 깊은 국물을 맛 볼 수 있다. 따뜻한 물에 스프를 타기만하면 완성이다.

 

패키지 디자인도 바뀐다. 팔도비빔면 로고에 꽃무늬 패턴을 적용해 크리스마스 선물 포장지와 같은 느낌을 살렸다. 

 

팔도는 이번 제품 출시로 ‘비빔면 윈터에디션’의 완판 기록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20년 출시한 3차 에디션은 출시 한 달 만에 500만개를 완판하며, 300만개를 추가 생산해 총 800만개를 판매했다. 4차 에디션은 총 500만개 한정 판매하며, 가격은 기존 소비자가와 동일하다. 

 

김준용 팔도 브랜드매니저는 “이번 ‘비빔면 윈터에디션’은 그동안 팔도비빔면을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좀 더 특별한 경험을 드리기 위해 국내 대표 어묵브랜드 삼진어묵과 함께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즐거움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다양한 협업제품을 선보이며, 비빔면 국민브랜드 지위를 공고히 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팔도는 ‘비빔면 윈터에디션’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팔도비빔면 머그컵’ 한정판 굿즈 5만개를 제공한다. 제품은 25일부터 전국 주요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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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칭따오]

 

■  칭따오, 웹젠 ‘뮤 온라인’ 협업 ‘칭따오X웹젠 프렌즈 한정판’ 출시

 

글로벌 맥주 칭따오(TSINGTAO)가 게임 전문 개발 및 서비스 업체 웹젠의 대표 게임 뮤 온라인과 협업해 ‘칭따오X웹젠 프렌즈 한정판’을 한국 독점으로 출시한다. 

 

‘칭따오X웹젠 프렌즈 한정판’은 칭따오 라거 500ml 제품에 뮤 온라인의 대표 캐릭터 뮤다와 제니의 얼굴을 패키지에 담았다. 칭따오에서 정규 제품에 디자인을 변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웹젠 프렌즈 캐릭터 중 뮤다와 제니 2가지 버전으로 출시된다. 이번 협업에서는 웹젠 프렌즈 총 4가지(뮤다, 제니, 지미, 칸) 캐릭터 중, 강렬한 빨강투구를 쓴 게임의 리더 뮤다와 귀여운 모습 이면에 걸크러시 매력을 뽐내는 제니 2가지 캐릭터와 함께 한다. 한정판은 오는 29일부터 전국 주요 대형마트, 슈퍼마켓과 편의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칭따오는 이번 한정판 출시를 기념하며 이벤트도 진행한다. 칭따오 라거 캔에 부착된 스티커 또는 4팩 패키지 속 응모권의 쿠폰번호를 입력하면, 뮤 온라인의 인기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또 추첨을 통해 후드티, 티셔츠, 전용잔 등 ‘칭따오X웹젠 콜라보 굿즈’를 증정한다. 콜라보 굿즈 상품만도 구매 가능하다. 오는 1일부터 웹젠 프렌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 판매되며, 판매처는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뮤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비어케이 관계자는 “칭따오와 뮤 온라인 게임은 오랜 시간 고객의 사랑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지닌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이 진행되는 가운데에서도 혼자 또는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계속 될 것이며, 이에 칭따오는 즐거운 소통을 도모할 수 있는 마케팅을 더욱 다채롭게 진행할 계획”이라 말했다. 

 

한편, 웹젠의 대표작 뮤 온라인은 2001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지속적인 콘텐츠 업데이트를 하며 게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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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상]

 

■ 대상, 230년 전통 이탈리아 파스타 ‘가로팔로’ 국내 독점 판매

 

대상㈜이 230년 역사의 이탈리아 파스타 브랜드 ‘가로팔로(Garofalo)’를 국내 독점으로 선보인다. 

 

가로팔로는 1789년부터 이탈리아 그라냐노에서 정통 방식으로 파스타면을 생산해온 프리미엄 브랜드다.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파스타면 제조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 대상㈜은 가로팔로와 국내 독점 판매·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면 공급에 나선다. 가로팔로 사의 대표 품목인 파스타면뿐만 아니라 오일, 파스타 소스 등의 품목도 순차적으로 유통할 예정이다. 

 

대상㈜이 국내 처음 선보이는 가로팔로 상품은 파스타면 12종이다. △스파게티, 링귀니, 페투체 등 대중적인 모양의 ‘롱파스타’ 4종 △푸실리, 펜네 등 ‘숏파스타’ 3종 △라자냐, 파파델레 등의 ‘둥지/와이드형 파스타’ 2종 △아넬리 시칠리아니, 칸델레 등 ‘시그니쳐컷 파스타’ 3종이다. 기타줄로 만든 파스타나 반지 모양의 파스타와 같이 기존에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들었던 독특한 모양의 파스타면까지 선보여, 취향과 용도에 따라 파스타면을 다양하게 고를 수 있다. 

 

특히, 유럽연합이 인정하는 3대 식품 인증 중 하나인 ‘지리적 표시 보호(IGP∙Indication of Geographic Protection)’ 인증을 보유한 제품이다. IGP 인증은 특정 지역의 특성에 기인하여 높은 품질과 차별성을 가지는 제품에 부여되는 인증으로, 파스타 품목으로는 그라냐노 지역 인증이 유일하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탈리아 식문화 주간’에서도 가로팔로 파스타면을 만나볼 수 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이탈리아 홍보관 '하이스트리트 이탈리아'에서 무료 제품 샘플링, 럭키박스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대상㈜ 관계자는 “전세계에서 오랜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가로팔로의 파스타면을 국내에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국내 소비자들이 가정에서도 고품질의 면 요리를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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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제과]

 

■ 롯데제과, 디저트 초콜릿 ‘가나 앙상블’ 출시

 

롯데제과가 한 입 크기의 디저트 초콜릿 ‘가나 앙상블’을 선보였다. ‘가나 앙상블’은 커피나 와인 등의 음료를 시음할 때 같이 먹을 수 있는 디저트 콘셉트를 적용한 제품으로 맛에 따라 ‘다크쇼콜라’, ‘휘앙티누’, ‘티라미수’ 3종으로 나뉜다.

 

‘다크쇼콜라’는 제품 겉면을 다크초콜릿으로 감싸고 속 부분은 생크림이 함유된 다크 크림이 들어가 있어 진하면서 부드러운 초콜릿의 맛을 구현한 제품이다. ‘휘앙티누’는 겉면을 밀크 초콜릿으로 만들고 속 부분은 밀크 크림에 크레페 조각을 잘게 부순 바삭한 과자인 휘앙티누 칩을 넣어 씹는 재미를 살린 제품이다. ‘티라미수’는 겉면을 부드러운 밀크 초콜릿으로, 속 부분은 티라미수 크림에 바삭한 치즈 쿠키칩을 넣어 씹는 재미와 함께 초콜릿과 커피의 향이 조화롭게 어울리도록 만든 제품이다.

 

‘가나 앙상블’ 겉 포장지에는 제품의 콘셉트를 표현하는 소재를 삽입하고 갈색, 녹색 등으로 색도 다르게 적용해 제품의 맛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 ‘가나 앙상블’ 제품 모양도 소비자들이 익숙하게 접하던 기존 ‘가나초콜릿’의 판 형태에서 벗어나 막 개화한 듯한 꽃봉오리의 모습으로 만들어 색다른 느낌이 날 수 있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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